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케아-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(문단 편집) === [anchor(무릎 절 깊은 절 딜레마)]'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' 부분의 무릎 절/깊은 절 딜레마[*사도 ] === 『로마 미사 경본』 한국어판에는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. 『로마 미사 경본』의 주일이나 대축일 고유 기도 수록 면에 신경을 바치라는 지시는 대개 아래 사례처럼 '신경'이라고 아주 간단하게만 표시된다. ||{{{#!wiki style="text-align:center" ''' ''{{{+2 전례일 이름}}}'' '''}}} {{{#ee018d '''입당송'''}}} ''입당송 본문'' {{{#ee018d 대영광송}}} {{{#ee018d '''본기도'''}}} ''본기도 본문'' {{{#ee018d 신경}}} {{{#ee018d '''예물 기도'''}}} ''예물 기도 본문'' {{{#ee018d ''감사송 정보''}}} {{{#ee018d '''영성체송'''}}} ''영성체송 본문'' {{{#ee018d '''영성체 후 기도'''}}} ''영성체 후 기도 본문'' || 그런데 『로마 미사 경본』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/밤/새벽/낮 미사와 3월 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의 고유 기도가 포함된 165, 166, 169, 171, 809면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다. ||{{{#!wiki style="text-align:center" ''' ''{{{+2 전례일 이름}}}'' '''}}} {{{#ee018d '''입당송'''}}} ''입당송 본문'' {{{#ee018d 대영광송}}} {{{#ee018d '''본기도'''}}} ''본기도 본문'' {{{#ee018d 신경.}}} '''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''' {{{#ee018d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.}}} {{{#ee018d '''예물 기도'''}}} ''예물 기도 본문'' {{{#ee018d ''감사송 정보''}}} {{{#ee018d '''영성체송'''}}} ''영성체송 본문'' {{{#ee018d '''영성체 후 기도'''}}} ''영성체 후 기도 본문'' || 「미사 통상문」의 니케아-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과 사도 신경에는 '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' 부분에서 깊은 절을 하라는 표현이 이미 있다. 그리고 다른 때의 고유 기도문에는 별도의 설명 없이 위의 첫 번째 지시처럼 '신경'이라는 딱 두 글자만 적혀 있다. 그런데 [[주님 성탄 대축일]]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의 고유 기도문 수록면에는, 위의 두 번째 지시처럼, 이미 모든 신자들이 잘 하고 있는 깊은 절 이야기가 고유 기도문 지시에 굳이 적혀 있다. 어떻게 된 것일까? >Dictur '''Credo'''. Ad verba '''Et incarnátus est''' genuflectitur. >''신경.'' ''' ''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'' ''' ''부분에서 모두 무릎 절을 한다.'' >---- >『Missale Romanum』, Editio Typica Tertia (2008), pp.153, 155, 158, 160 et 739. >……. '''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''' 부분에서는 모두 깊은 절을 한다.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과 주님 성탄 대축일에는 이 부분에서 모두 무릎 절을 한다. >---- >[[가톨릭/대한민국|한국 교구들에서는]] 신경을 바칠 때, 무릎 절 대신 깊은 절을 한다. >---- >「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」 137항. [[https://missale.cbck.or.kr/Ebook|전자책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사실 주님 성탄 대축일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 신경을 바칠 때 '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' 부분에서 무릎을 꿇는 것이 원래의 방식이다. 이를 한국 교구에서는 깊은 절로 대체하였다. 문제는 『로마 미사 경본』 한국어판 제작시에 『Missale Romanum』형식은 유지해야겠고, 무릎 절 지시는 깊은 절 지시로 대체하다보니 결국 이 문단 위에서 두 번째 지시처럼 이미 모든 신자들이 아는 바를 다시 지시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